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웃집에 신이 산다 (문단 편집) === 사도 === * '''오렐리''' (로라 베를린덴 扮) 첫 번째 사도. 남은 수명은 약 11년. 남자들의 관심과 여자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는 미인이지만, 정작 본인은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. 어렸을 때 지하철 역에서 춤을 추다가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기 때문에 의수를 착용한다. 에아의 도움으로 자신의 잃어버린 손과 만나는 꿈을 꾸고 마음을 열게 된다. 내면의 음악은 [[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|헨델]]의 [[울게 하소서]]. 이후 네 번째 사도 프랑수아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. * '''장 클로드''' (디디에르 드 넥 扮) 두 번째 사도. 남은 수명은 12년 9개월 5일. 한평생 열심히 일하며 살았으나, 자신의 남은 수명을 알게 된 순간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. 에아를 만나 자신을 따르는 새의 생각을 듣고, 새들을 따라 북극까지 간다. 내면의 음악은 [[장필리프 라모|라모]]의 새들이 부르는 소리. * '''마크''' (세르주 라리비레 扮) 세 번째 사도. 남은 수명은 83일. 어렸을 때 비키니를 입은 여자를 본 이후로 여자에게 집착하는 [[성도착자]]가 되었다. 에아의 조언으로 에로 영화를 더빙하는 성우가 되었으며 녹음실에서 어렸을 때 본 그 여자와 재회하게 된다. 내면의 음악은 [[헨리 퍼셀|퍼셀]]의 오 고독이여. * '''프랑수아''' (프랑소아 다미앙 扮) 네 번째 사도. 남은 수명은 25년 3개월 8일. 어렸을 때부터 곤충과 동물들을 죽이면서 자신의 본능이 암살이라고 생각해 왔으며, 세상 사람들의 수명이 알려진 날 이후로 암살자가 되었다. 자신이 총을 쏴서 죽으면 원래 죽을 운명, 안 죽으면 그 날 죽지 않을 운명이라고 굳게 믿었으나, 에아의 지시에 따라 오렐리를 쐈을 때 그녀가 총에 맞았는데도 죽지 않는 것[* 이는 의수에 총을 맞았기 때문.]을 보고 놀라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. 내면의 음악은 [[프란츠 슈베르트|슈베르트]]의 죽음과 소녀. 이후 오렐리를 찾아가 꽃다발을 선물하고 그녀와 사귀는 사이가 된다. 개편된 세상에서는 오렐리 대신 임신한 모습으로 등장한다(...). * '''마르틴''' ([[카트린 드뇌브]] 扮) 다섯 번째 사도. 남은 수명은 5년 2개월 17일. 부유하지만 남편과 사랑 없이 살고 있다. 에아와 함께 서커스 구경을 갔다가 고릴라와 교감하고는 고릴라를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. 내면의 음악은 [[율리우스 푸치크]]의 검투사의 입장. * '''윌리''' (로맹 겔린 扮) 여섯 번째 사도. 남은 수명은 54일 7시간 6분으로, 사도들 중 가장 짧다. 이유는 [[건강염려증]]에 걸린 엄마가 날마다 당뇨 주사를 놓는 바람에 췌장이 새카맣게 타는 등, 건강이 악화되었기 때문. 시한부 인생이 된 게 오히려 기쁘다고 하며,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게 없냐는 부모님의 말에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. 내면의 음악은 샤를 트레네의 바다. 에아와 함께 일주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바닷가에서 죽음을 맞이하려고 하나, 신의 아내가 컴퓨터를 리셋한 덕분에 살아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